“에버랜드 달려갈 이유 생겼다…” 7월과 8월 딱 두 달 동안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
놀이공원 에버랜드 전경. / kikujungboy CC-shutterstock
놀이공원 에버랜드 전경. / kikujungboy CC-shutterstock

경기 용인의 놀이공원 에버랜드가 왓에버 시리즈의 여름 테마로 ‘촌캉스 밤마실’ 스페셜 이벤트를 7월과 8월 두 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낮에는 시골 마을 분위기를 살리고, 밤에는 세계 각국의 야시장 풍경을 옮겨와 하루 안에 서로 다른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도록 꾸몄다.

7월 한 달 동안은 꽃무늬나 땡땡이 무늬의 레트로 촌캉스 바지를 입고 방문하면, 정상가 대비 절반 이상 할인된 2만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옷차림으로 방문하면, 오는 4일 문을 여는 ‘루이&후이의 촌캉스’ 테마 체험존에도 먼저 들어갈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시골 마을 재현한 촌캉스 테마존

에버랜드 '촌캉스 밤마실' 스페셜 이벤트 사진. / 삼성물산 제공
에버랜드 '촌캉스 밤마실' 스페셜 이벤트 사진. / 삼성물산 제공

축제콘텐츠존에 마련된 촌캉스 테마존은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시골로 힐링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입구의 마을회관은 정겨운 옛 시골집 분위기로 꾸며졌고, 여름 과일인 수박과 두 판다 이미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뒷마당 평상에서는 보드게임을 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미션형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제한 시간 안에 미션을 해결해야 하는 '납량열차', 참새 인형을 맞히는 슈팅게임을 즐길 수 있는 '꿀잼농장' 등이 마련돼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미션 도장을 모두 모으면 하루 한정 수량으로 발급하는 바오마을 명예주민증을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 '촌캉스 밤마실' 포스터. / 삼성물산 제공
에버랜드 '촌캉스 밤마실' 포스터. / 삼성물산 제공

시골 슈퍼를 재현한 바오상회에서는 전라도를 첫 여행지로 삼은 '루이&후이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정판 굿즈 30여 종도 만날 수 있으며, 같은 상품은 그랜드 엠포리엄과 판다월드샵에서도 판매된다.

해 지면 세계 야시장으로 바뀌는 홀랜드빌리지

에버랜드 야간 전경. / woori.88-shutterstock
에버랜드 야간 전경. / woori.88-shutterstock

유럽식 노천카페 거리인 홀랜드빌리지는 오는 3일부터 매일 저녁 세계 각국의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야시장으로 운영된다. 망원시장에서 인기를 끈 우이락 고추튀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불닭 오믈렛 등 국내 먹거리와 함께 미국식 피자, 바비큐 플래터, 칠리·크림새우, 야키소바 등 세계 각국의 길거리 음식을 세계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야시장의 메인 셰프 역할은 레니앤프렌즈의 워킹 캐릭터 '베이글'이 맡는다. 소무대에서는 매일 저녁 DJ 공연이 이어지며 여름밤 분위기를 돋운다. 야시장 인근에서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 공연 '빛의 수호자들'도 함께 볼 수 있다.

7월 내내 이어지는 판다 가족 생일

7월은 에버랜드 판다 가족 '바오패밀리'의 생일이 이어지는 달이다. 국내에서 마지막 생일을 맞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7일)를 시작으로 아이바오(13일), 푸바오(20일), 러바오(28일)까지 생일이 이어진다. 각 생일 날짜에 방문하면 한정판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세부 일정과 운영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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