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지배구조 강화"…미래에셋생명에 500억 추가 출자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더게이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래에셋생명보험 보통주에 대해 500억원 규모의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 이번 출자는 지배구조 강화와 그룹 시너지 확대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오는 12월까지 거래소 장내 매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추가 출자는 지난 3월 공시한 출자금이 전액 집행 완료된 이후 신규로 진행되는 것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미래에셋생명의 기업 가치를 적극적으로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 영업에서 발생하는 자본을 자기자본투자(PI)에 적극 활용하는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을 핵심 전략으로 선언했다. 또한 혁신적 자본 재배치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며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국내 보험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자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추가 출자를 통해 경영권을 더욱 공고히 하고 그룹 차원의 장기적 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핵심 우량 자회사임에도 현재 주가가 내재 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추가 출자는 저평가 국면을 지배구조 강화와 경영권 안정화의 기회로 삼은 전략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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